포토샵을 하다보면 같은 작업을 반복할때가 생깁니다. 수 많은 양의 사진을 리사이즈 한다거나 같은 색으로 바꿔버릴때가 있는데, 이때 액션 이라는 기능을 사용하면 클릭한번만으로 동일한 일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사용하는지 저와 알아볼까요?
먼저 이미지파일을 하나 열고, Window메뉴를 누른 뒤, Actions을 선택하여 해당 창을 열어줍시다.
그럼 이렇게 도구창이 하나가 생기는데, 많은 액션 프리셋들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어도비에서 넣어둔 것 같습니다.
아래 화살표를 보시면 새로운 레이어를 만드는 아이콘과 동일하게 생긴 것이 있는데, 그것을 눌러주면 액션을 새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름은 마음대로 정해주세요. 그리고 Record를 누르면!
녹화가 시작이 됩니다. 뭐 화면을 녹화한다거나 지금부터 하는 모든 작업(마우스 커서의 이동 등)들이 저장되는건 아니고, 딱 분명한 결과가 있는. 히스토리에 남는 작업들은 모두 저장이 됩니다. 여기서 사진을 흑백으로 만들어버리고, 빨간 동그라미 옆에 있는 정지버튼을 누릅니다. 그럼 저장이 된것입니다.
그리고 색이 멀쩡하게 살아있는 사진을 하나 불러온다음, 재생버튼을 눌러주시면
아까 했던 작업인 GrayScale Mode가 클릭한번만에 새 사진에도 적용이 되었습니다. 흑백은 단지 예시를 위해 한 것일뿐 그 어떤 일들도 액션을 이용하면 행동을 저장, 실행할 수 있어 시간을 많이 절약해주는 기가 막힌 기능이므로 꼭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