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연인도 자주보면 질린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일은 일어나면 안될, 안타까운 일이지만 어쩔수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근데 꼭 사람뿐만아니라 자주 사용하는 물건, 프로그램도 질리기 마련이거든요. 전 포토샵을 정말 많이 쓰는데, 작업이 지겨울때쯤 인터페이스의 색을 한번씩 바꿔줍니다.
현재는 제일 어두운 색상에서 머무르고 있습니다. 집중도 잘되고 뭔가 알수없는 장점이 느껴지는 것 같거든요. 근데 웃긴게 이런 생각이 몇개월 지나면 바뀐다는겁니다.
변경을 위해선 Edit - Preferences - Interface 경로로 이동을 합시다. 혹은 단축키 Ctrl + K를 누른 뒤 들어가주셔도 됩니다.
보면 바로 위에 Appearance라고 있습니다. 뜻 그대로 보이는 모습, 외관의 색상을 바꿔줄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제가 현재 쓰는건 가장 좌측에 위치한 것인데, 제일 오른쪽의 것을 골라보도록 하죠.
그럼 이렇게 밝은빛의 회색이 됩니다. 아까 작은 썸네일로 확인할 수 있었던 색상 그대로 적용이 됩니다. 각자 개인마다 원하는 색상들이 다르기때문에 4가지 선택지 중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고르시면 됩니다.
또한, 좀 더 섬세하게 커스텀하고싶은분들은 경계면이나 기타 등등 세부적인 것들도 변경이 가능하므로 하나씩 바꿔보시고 자신에게 최적화시키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색상만 바꾸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새로운 느낌을 위해 직접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