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작은 마녀 게임 기대되네요!
펀딩사이트를 보다가 기대되는 작품을 하나 알게됐습니다. 픽셀그래픽을 가진 게임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비주얼도 마음에 들고 아기자기하고 잔잔한 작품을 한번쯤 해보고싶었기 때문에 이번 글에서 설명이나마 한번쯤 해보려고 합니다. 아직 출시 전이기 때문에 저도 즐겨보지는 못했으나 데모버전을 받는 방법까지는 알려드릴 수 있겠네요.
이 작품은 견습마녀인 엘리가 어떤 마을에 정착하여 주민들과 지내면서 생활을 하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유저들은 이러한 엘리의 견습생활을 함께하며 소소한 재미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캐릭터도 무척 귀엽고 플레이함에 있어서 부담이 없는 게임이라 어린아이들이나 여성분들도 접근하기 쉬울 듯 합니다.
게임의 흐름에 대해서 개발사에서 설명해둔 것을 보면 탐험을 통해서 채집과 조제활동을 하고 스토리도 접하면서 NPC와의 호감도도 쌓고 마을은 발전시키고 그 와중에 숨겨진 이야기도 찾고 새로운 NPC도 이사를 오는 등 컨텐츠들이 생각보다 다양한 듯 합니다.
저도 참여를 해보고 싶었으나 애석하게도 발견을 하였을 땐 펀딩이 마감된 상태였네요. 그래도 모인금액이 기준선을 상당히 넘어서 출시가 되는 것에는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이후 얼리액세스로 2021년 2월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 전에 출시가 되면 구매해서 해볼지 어떻게 할지 미리 알아보고 싶은 분들은 https://tumblbug.com/littlewitchinthewoods 펀딩 페이지로 들어가셔서 데모버전을 받아서 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윈도우뿐만 아니라 맥OS에서도 할 수 있는 버전도 있으니 웬만한 분들은 모두 해보실 수 있을 듯 하네요.
요즘 게임들은 대부분 경쟁들이 많고 그래픽이 강렬하게나 한 것들이 많아서 잔잔한 작품들을 즐겨보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많은데 숲속의 작은 마녀 게임이 그런 점들을 느끼는 분들에게는 기대감이 있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데모 버전을 해보시거나 읽어보시고 출시까지 소식을 기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