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카톡을하다 새로운 공지사항이 떠서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업데이트면 빨리 적용시키려고했는데, 카카오톡 채널 사전체험을 신청하라는 내용이더라구요. 일단 먼저 접하는 것이 나쁠일은 없으므로 생각없이 신청을 해놓았었는데
오늘 당첨이 되었다는 메시지가 왔습니다. 따로 업뎃을 할 필요없이 앱만 종료했다가 재시작하면 바로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바로 작업관리자로 가서 끄고!
켜보니 친구추천탭이 채널로 바뀌었습니다. 카카오서치라는 부분도 생겼고, 스크롤을 내려보면 각종 컨텐츠를 보기쉽게 한곳에 몰아둔 느낌이네요.
현재 화제가 되고있는 이슈와 뉴스, 그 외에도 문화와 관련된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이게 일반 포털이라면 특별할 것이 없지만 카톡내에 있다는 점은 주목할만 합니다. 처음엔 메신저로 시작하여 지금은 거대한 플랫폼이 되어 여러가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스마트폰 유저치고 kakao talk을 사용하지 않는분들은 없다시피하니 어떠한 시너지를 낼지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걱정되는건 데이터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잠깐 봤는데 웹서핑하는거랑 같은 데이터가 들더군요.
카카오서치도 이용을 해봤는데, 그냥 포털검색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초기라 그런지 통합검색(블로그,카페,웹문서 등)부분이 보기가 좀 불편했습니다. 앞으로 차차 개선될 것이라고 믿고 며칠 더 두고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27이면 사전신청을 안한분들에게도 모두 적용된다고하니 그 전까지 개선이 많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