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스마트폰으로도 영상을 손쉽게 찍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왠만한 폰이면 거의다 HD급 사이즈로 촬영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죠. 그 덕분에 가족들과의 즐거웠던 시간이나, 친구들과 보냈던 시간들을 사진 외의 것으로 남길 수 있게됐습니다.
다만 사진처럼 순간을 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치않는부분까지도 담기기 마련인데, 그래서 오늘 제가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하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프리미어라고 들어보셨나요? 베가스와 함께 우리가 주로 알고있는 편집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무비 메이커와 같은 것들은 빼고 말이죠. 소스를 바로 재생해볼수도 있고, 타임라인에 올려서 자르고 붙이고, 원하는부분은 잘라내어 없앨수도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프리셋을 지원합니다. NTSC, PAL 방식 등등 자신이 작업하고자 하는 사이즈와 프레임을 골라서 시작을 하면됩니다. CS6 버전부터는 아무 Preset이나 선택하여 열고, 소스영상을 투입해도 됩니다. 알아서 포맷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이런 편집용도외에도 간단한 이펙트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트랜지션이라던가 간단한 색보정을 할 수 있습니다.
원래 구매를 해야하는 유료 소프트웨어지만, 무료 체험판을 이용해볼수도있습니다. 어도비 홈페이지로 들어가거나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면 자료실에서 시험버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격대가 만만치 않으므로 (200만원정도) 데모를 먼저 사용해보시길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