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사용하시는분들 대부분의 모델들이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을겁니다. 허나 인터넷 방송을 한다거나 외국에 있어 가족들이나 연인과 화상통화를 자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자주 쓰시지 않으실텐데요. 오히려 꺼놓는 것이 사생활 침해문제에서도 더 나을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노트북 카메라 끄기 방법과 해킹 방지에 대한 소소한 팁에 대해 글을 써보겠습니다.
먼저 제어판 - 장치관리자로 이동을 하여 웹캠을 정지시켜주려고 합니다. 딱히 사용하지 않는분들은 꺼놔도 컴퓨터 사용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들어오시면 하단 부분에 이미징 장치라는 것이 보이실텐데요. 여기를 눌러보시면 내장된 카메라의 이름이 보입니다. 우측 클릭을 해서 속성메뉴로 들어가주세요.
보시면 자신이 사용하는 장치의 이름이 나타날텐데, 상단 드라이버탭으로 이동한 뒤, 사용 안 함 버튼을 눌러 장치를 정지시켜줍니다. 그리고 나서 확인을 눌러주시면 일단 첫번째 과정은 끝이납니다.
두번째는 윈도우10 사용자에 한해서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설정 - 개인정보 - 카메라 순으로 들어와서 '앱에서 내 카메라를 사용하도록 허용' 부분을 끔으로 돌려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소프트웨어 부분에서 위와 같이 두가지 방법으로 처리를 했다고 하여도 해킹을 통해 뚫릴수도 있는데요. 이럴때를 대비하여 직접 웹캠 앞에다 포스트잇이나 스티커를 붙여 놓아주시는 것도 하나의 방지법입니다. 사실상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도 하구요. 노트북에 뭔가 붙이거나 더러워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시는분들은 위 두가지 방법으로 일단 예방을 해주시고 그렇지 않다면 스티커도 하나 붙여주시면 완벽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