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꼭 단짝처럼 붙어있는 것, 무엇이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이어폰인 것 같은데요. 이게 하도 쉽게 고장나서 불편해하시는 분들이 참 많더군요. 비싼걸사나 싼걸사나 똑같이 말이에요 :( 저도 망가져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게 한두번이 아니라 이어폰 오래 쓰는 방법 을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몇가지 고민해봤습니다.
일단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방구석에 아무대나 굴리지 않아야합니다. 항상 쓰다보면 어디갔지? 싶을 정도로 방에 돌아다니게되는데, 밟고 밀고 해서 고장나는 경우도 꽤나 많았습니다. 그리고 방에서 나갈때 끼고 있다가 선이 문고리에 걸려서 단선된 경우도 많구요.
또한 움직임이 큰 활동을 할때는 사용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조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탈때 음악 들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생각보다 떨어지거나 빠져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전거 탈때는 위험하기도 하구요. 이런활동을 할때 사용하겠다. 하시는분들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시길!
세번째는 조금 개인적인 노하우입니다. 음악을 듣고 다니다가 빼야할때는 돌돌 잘 감아서 주머니나 가방에 넣곤하죠? 저 같은 경우는 바지 주머니에 넣고다녔는데, 이러면 금새 망가지더라구요. 가급적 외투나 가방에 넣어두세요. 바지는 조금 타이트해서 잘 고장나는 듯 했습니다.
또한 잦은 단선으로 스트레스를 받으셨다면, 이어폰 줄이 패브릭 소재로 이루어진 것을 구매해보세요. 일반 선보다 잘 꼬이지도 않고 확 당겨지는 일이 생긴다해도 큰 손상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단선만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 단자 부분도 잘 관리를 해주셔야합니다. 녹슬지 않게 습한곳에는 두지 마시고 깨끗하게 보관을 해주세요. 여기가 망가지면 선이 어떻던 인식이 안되서 전혀 안들리게 되거든요 :) 이어폰 오래 쓰는 방법에 대해서 몇가지 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