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더운 여름, 사람들이 항상 건강조심하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근데 한가지 또 걱정해야할 것이 있으니 바로 컴퓨터의 상태입니다. 사람이 뜨겁다고 느끼는 만큼 이 더운날씨가 컴퓨터 내부 온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이게 또 부품의 수명과 관련이 있어서 꾸준히 케어를 해주어야합니다.
그 방법 중 하나가 컴퓨터 온도측정 프로그램으로 미리미리 확인을 해주는 것입니다. 제가 쓰는 유틸은 real temp라는 프리웨어인데, 깔끔한 UI를 가지고 있어서 한눈에 파악하기가 편합니다. 코어 갯수에 따라서 표시되는 온도의 갯수가 다른데, 저는 4개가 보이네요. TJ Max는 온도 한계치를 뜻합니다. 거기에 도달하면 컴이 스스로 꺼지구요.
Setting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은 컴퓨터에 대해서 전문지식이 있지 않는이상 건드리지 않는게 좋습니다. 가령 바꿔준다고 해봐야 제일 위에 있는 tj max값만 바꿔주는 정도?가 가능하겠네요.
이녀석을 실행하고 있으면, 작업표시줄에 트레이아이콘이 생성되서 간단하게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리얼템프는 네이버 자료실에서 무료로 다운이 가능합니다. 이것 이전에 Hwmonitor라는 것도 사용을 해봤는데 이게 가장 깔끔하고 보기가 편하더군요. HW는 CPU온도 뿐만 아니라 그래픽카드, 노트북 배터리 용량도 확인이 가능하므로 자신에게 맞는 것을 취사선택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