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포스팅의 다음으로 회로 이론에 기본이 되는 옴의 법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V = IR 이라는 공식으로 전기/전자과 라면 누구나 접하게 되는 가장 기초가 되는 이론입니다. 요즘은 아두이노를 통해서 누구나 쉽게 전기/전자에 대해서 접하고, 스스로 DIY제품들을 만들기도 하죠. 이에 필요한 것이 기초 회로이론입니다. 적어도 어느정도 알고 있지 않으면 구성상의 문제가 생기고, 그에 동반하는 부품 손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정보도 공유하고, 다시 공부하는 겸! 이번 포스팅 부터 꾸준히 회로 이론에 대해서 쉽고 간단하게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해당 수식들이 가르키는 것은 V(전압), I(전류), R(저항)입니다. 전자 소자의 경우 인가될 수 있는 전압의 한계가 있고, 흐를 수 있는 전류의 한계, 또한 자체적으로 저항을 가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LED조명을 제작하려고 해도 부품의 정보와 걸어줄 전원등을 확인해야 겠죠.
아두이노, ATmega와 같은 MCU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초가 되는 옴의 법칙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제 위의 수식이 정말로 잘 작동하는지 알아봐야 겠죠?
위의 사진은 Capture CIS를 이용하여 1V dc(직류) 전원에 1K의 저항을 인가한 회로도입니다. 전압은 1V가 흐르고, R1에 걸리는 전류 I1은 I = V/R에 의해서
전류 = 1V / 1KΩ 이므로 1mA가 흐르겠군요.
해당 회로를 시뮬레이션(동작) 시켜본 결과입니다. 배웠던 공식과 동일하게 저항에는 1V가 인가되고, 전류는 1mA가 흐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부품을 사서 위와 같은 조건으로 동작시켰을 때 거의 비슷한 결과가 나옵니다. 물론 약간의 오차가 발생하긴 할 수도 있지만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저항이 하나가 아닌 경우, 직렬과 병렬로 연결되었을 때 어떤 식으로 계산되는지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