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피어서 게임하기 좀비생존장르 중 참신하네요
생존게임장르 중 좀비 아포칼립스 배경인것들이 인기가 많은데요. 사실 어찌보면 많은 작품들이 나와서 비슷한 느낌을 주는 것들이 많아 아쉬움을 느끼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좀피어서 게임하기 작품은 조금은 색다른 방식인 것 같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막 혁신적인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오.. 하게 싶은 점들이 있더라구요.
일단 시작을 하면 사이렌 소리가 울리며 사격소리와 함께 야간 근무에서 깨어나게 되는데요. 플레이어는 좀비들을 피해서 물건을 챙겨 열차에 탑승해야 합니다. 좀비가 징그럽고 엄청 무서운 것은 아닌데 그래도 다가오면 압박감은 충분히 느껴지기 때문에 스릴을 즐기는 분들도 재미있게 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좀피어서 게임하기는 스팀에서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262460/Zompiercer/ 21900원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출시는 2020년 4월 4일에 되었는데 평가는 현재 매우 긍정적인편이고 대박까지는 아니어도 은은하게 흥행을 이어나가고있지않나 싶습니다. 아직 국내 유튜버분들이 많이 해보신 것은 아니라 미리 영상으로 즐기는 것이 한정되있다는게 아쉽지만 규모가 큰 한분이 플레이 해둔 것이 있으니 참고는 충분히 될 것 같습니다.
좀피어서가 조금 참신하게 느껴졌던 이유는 열차를 타고 이동하며 안전한 장소를 찾고 파밍을 이어나가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작품들처럼 이것저것 신경써야할 것들도 많고 제작을 하는 등 큰 맥락은 벗어나지 않은채 색다른 부분이 있어서 좋았네요. 열차 연료도 잘 챙겨주어야 합니다.
열차 내부에 장비나 작업대 등을 설치하고 모아서 제작하고 이동하는 베이스기지를 만드는 것도 재미있더군요. 그래픽이 약간 모자라다는 점이 조금 아쉬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컨텐츠가 모자라다는 평도 있었는데요. 차후에 충분한 업데이트가 이뤄지면 이런 부분들은 해소가 될 것 같습니다.
국내 유저분들의 평은 아직 많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일단 보이는 것은 호평들이지만 6시간 정도하면 할게 없다는 의견도 있고 컨트롤이 까다롭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좀피어서 게임하기 구매에 대한 부분은 좀 더 지켜보시거나 영상 등을 먼저 시청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컨텐츠 외에도 번역의 완성도가 더 높아지면 좋을 것 같은 기대작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