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상태가 어딘가 문제가 있어보일때, 우리는 상당히 답답함을 느낍니다. 일단 이것이 확실히 고민이 될만한 상황인지.. 일시적인 현상인지에 대한 것이 있겠죠. 이런 상황에서 기사를 부르지않고도 개인이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인터넷 점검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핑 테스트'를 통해서 내가 사용하는 회선의 통신이 원활한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런 화면 어디서 많이 보셨죠? 설치기사분들이 와서 일을 마치고 마무리로 확인하실때 보셨을거에요. 이제 이것을 우리가 직접 해보도록 합시다. 이를 하려면 Cmd라는 창을 열어야하는데요. 윈도우버튼 + R을 눌러 검색창을 연 뒤 씨엠디를 쳐보시면 실행이 됩니다.
과거에 보던 도스창이 나와서 익숙하신분들도 계실테고 좀 낯설게 느끼는분도 계시겠지만 어려울 것은 없습니다. 화살표로 체크해둔 부분 보이시죠? 명령어는 Ipconfig 입니다. 테스트에 앞서 게이트웨이 주소를 확인해야 하기때문입니다.
그럼 이렇게 무선 ~~ 뭐시기 하는 것들이 많이 나오는데, 우리가 볼 것은 기본 게이트웨이 주소입니다. 이 녀석을 기억해두시구요.
이제 핑 테스트를 시작해봅시다. 명령어는 ping -t ooo.ooo.ooo 입니다. o에는 아까본 주소를 적어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엔터를 쳐주면 시작됩니다.
여기서 무엇을 봐야하느냐. 저기 보이는 시간(ms)가 얼마나 큰 폭인지, 손실은 몇인지 점검을 해야합니다. 여기서 만약 큰폭으로 날뛰는(?) 수치를 확인하게된다면 문제가 생겼구나.. 하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허나 단 한번의 확인으로는 일시적인 상태일수있으니 처음 이상현상을 파악했더라도, 일정 시간이 흐른 뒤 다시한번 재검사를 해보시는 것으로 판단을 하시면 됩니다. 어렵지 않으니 이 정도 체크는 직접 해보도록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