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한쪽만 들릴때 임시방편
보통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노래를 듣는 분들이 많은데, 생각보다 이어폰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망가지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특히 위 사진처럼 아무렇게나 둘둘 말아두면 단선이 되기 십상이고 좋지 않은데요. 두쪽다 안들리는 경우보다는 이어폰 한쪽만 들릴때 가 더 잦습니다. 이런 상황에 어떻게 임시로 대처를 해야하는지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효과가 확실한 방법은 단선된 부분에 여자분들이 사용하시는 실핀을 꼽는 것입니다. 이러면 꽤나 높은 확률로 노래가
다시 제대로 양쪽에서 들리곤 합니다. 그리고 사전에 꽂는 부분에 볼펜에서 스프링을 빼서 껴두면 단선을 미리 방지할 수도 있습니다.
조금 슬픈 방법이지만 연결된 단자를 라디오 주파수 맞추듯이 살살돌려보거나 비틀다보면 안들리던쪽이 들리기도 합니다. 뒤에 두가지 설명드린 것들은 다 임시적인 방법으로 당장 급할때 써보는 것이지 영구적인 해결법은 될 수 없습니다.
만약 단자가 녹슬었다거나 변질된 것이라면 앞서 설명드린 방법이 무의미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점 유의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어폰 한쪽만 들릴때 어떻게해야하는지 궁금하셨다면 나중을 대비해서 봐두시고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