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카이저 러너웨이 탈퇴 이후 C9 이적
지난 APEX 시즌2 준우승을 차지한 RunAway팀! 특별히 스폰을 받거나 하는 것도 없고 숙소 등에서 모여서 활동하는 것도 아닌데, 좋은 성적을 거둬서 많은 팬도 생기고 강팀으로 평가받고 있었습니다. 팀원들도 각자 국내에서 최상급으로 평가받는 쟁쟁한 선수들이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 승리의 주역으로 여겨지던 선수의 소식에 대해서 쓰겠습니다. 오버워치 카이저 러너웨이 탈퇴 및 C9 이적 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시즌2가 끝나고 러너웨이에 남겠다는 의사를 강하게 밝힌 메인탱커 카이저 선수가 트위터로 탈퇴 소식을 전했고, 많은 사람들이 혼란을 겪었습니다. APEX 시즌3가 진행중이고 Kaiser의 라인 플레이를 보는 것에 감명을 받은 러너팬들이 많았기 때문이죠.
사람들이 각자 이유에 대해서 추측을 했었는데, 카이저가 인벤에 올린글을 보니 개인 사정에 대한 문제였습니다. 러너도 이를 이해하고 보내준 것으로 보이네요. 아무래도 스폰도 취소되는 듯 하고 여러가지 문제가 겹친 듯 합니다.
이후 미국으로 떠난 그의 행보가 눈에 띄었고 해외팀인 C9으로 이적을 하게 됐습니다. 조금 부정적으로 보는 분들도 계시던데 확실한 지원이 이뤄지고 자신의 기량을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곳에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오버워치 카이저 러너웨이 탈퇴와 C9 이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