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번, 제가 찾아보는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국내,해외의 광고들을 보는 것인데요.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지면, 영상 등등의 컨텐츠를 보고 있으면 생각의 영역이 확장되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시간도 보낼겸 재미로 보기도 합니다. 오늘은 제가 그간 봐왔던 것들 중 흥미로웠던 것 몇 가지를 가져와봤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탁자 위에 고양이 한마리가 자고 있습니다. 아래에 무슨 상자가 있는데, 자세히 봐보면 피자헛 피자박스네요. 배달되서 집에오는 동안까지 온도를 유지하여 그 위에서 고양이가 편하게 몸을 지지며(?) 잘만큼 따뜻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흰색이 가득차 있어 조금 차가운 느낌을 주는데, 그래서 더더욱 전하고자 하는 의미가 강조되는 것 같네요.
요건 딱 봐도 츄파츕스죠! 우측 하단에 보시면 작게 It's sugar free 라는 카피가 있습니다. 떨어진 사탕을 그저 장애물인줄알고 개미가 피해가는 모습을 보여주어 단맛을 냈지만 무설탕이다. 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줍니다.
이건 어느회사의 제품인지 모르겠는데, 벌레를 죽이는 살충제라는 것은 확실해보입니다. 어찌나 위력이 좋은지 스파이더맨까지 잡아버린다는 이야기네요. 근데 이건 조금 미스가 있는 것 같은게, 이렇게 강한데 사람한테 무해한지 유해한지에 대해서는 전달을 하지 못했기때문입니다. 몸에 엄청 나쁠만큼 쌔구나. 하고 생각할수도 있으니까요.
감자튀김을 시소모양처럼 놓아두고 한쪽위에 크림이 올라가 있습니다. 헌데 위에 무언가 얹어져있음에도 불구하고 반대편이 바닥으로 내려가있네요. 하단 카피를 보면 only 4.9% Fat 이라고 쓰여있습니다. 지방을 그만큼 줄여서 가볍다. 라는거겠죠?
주름이 자글자글한 가방에 화장품 한방울이 흘러내립니다. 근데 그 부분만 매끈매끈하게 바뀌었죠. 주름개선기능을 가진 제품이라는 것을 이렇게 기발하게 보여줄 수 있다는게 너무 대단하네요.
여러분도 보시면서 '우와'할만큼 감탄할만했나요? 앞으로 이런 자료를 꾸준히 올리도록 할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