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하는법 살인마를 피해라!
이번에 아주 흥미로운 게임이 하나 나왔습니다. 쫓아오는 살인마를 피해서 도망치고 다섯사람이 협력해서 탈출하는 데드바이데이라이트라는 게임이 하나 나왔죠. 어제 13일자까지 베타키를 유저들에게 나눠주어 미리 플레이해볼 수 있게 해주었고, 14일 기준으로 스팀에서 정식 발매가 되었습니다.
가격은 2만원 초반대로 알고 있고, 많은분들이 베타를 통해 직접 해보시고 좋은 평가를 많이 남겨주셨습니다. 스릴이 넘치고 짜릿하다는 이야기가 많더군요.
일단 대기방에서 탈출해야하는 사람 5명과 이들을 잡아야하는 살인마 1명이 모이면 시작이 됩니다. 좌측하단에는 함께 들어온 유저들의 상태가 나타나있고 이들과 협력을 해야하죠.
무슨일을 해야하느냐, 간단합니다. 맵 곳곳에 설치된 발전기를 함께 고치고 돌려서 5개를 돌리면 탈출할 수 있는 탈출구 2개가 활성화가 됩니다. 이 게임에서 관건은 혼자 남으면 개구멍이라고 하여 발전기를 돌리지 않아도 탈출 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기는데 이것을 노릴지 협력해서 함께 모두 이길지 심리적인 부분이 크다는 점이죠.
같은편이 살인마에게 잡혀 갈고리에 꽂히면 맵상에서 멀어도 저런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위험을 무릅쓰고 가서 다른 생존자를 도와주느냐 혼자 발전기를 돌리거나 개구멍을 노리느냐 고민을 많이 하시더군요. 구하다가 자칫하면 본인도 잡힐 수 있습니다.
생존자를 잡는 이의 비주얼은 이렇습니다. 덫을 바닥에 놓을 수도 있고 무기를 이용해 베어버리기때문에 잘 피해야합니다. 가까운 위치에서면 유저들에겐 심장소리와 스릴넘치는 음악이 점점 크게 들립니다. 거리에 따라서 말이죠.
갈고리에 꽂히면 위와같이 좀 징그럽게 가시가 변합니다.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잡힌 이를 삼키려드는데 스페이스를 눌러서 저항하고 그 사이에 다른 사람이 와서 꺼내주면 사는거고 아니면 죽습니다. 유튜브에 크리에이터분들이 많이 플레이를 하셨으니 구매전에 한번쯤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