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자리를 비울때가 종종 있는데, 그냥 화면을 켜두고가면 누군가 슥 지나가면서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곤합니다. 근데 이런 것을 싫어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매번 이동할때마다 모니터를 끄기도 여간 귀찮은게 아닌데요. 오늘은 이런분들을 위해서 윈도우10 화면보호기 설정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합니다.
바탕화면에 우측클릭을 하시고, '개인설정'메뉴를 누르시면 위와 같은 창이 뜹니다. 그럼 좌측에서 잠금 화면탭을 선택하신 뒤에 스크롤을 조금 내려보면 화면 보호기 설정 메뉴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인터페이스가 낯설게 바뀐부분이 많은데, 보호기 설정은 예전이랑 똑같이 생겼습니다. 종류는 10개 안팎으로 많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자신이 사용하고자하는 것을 선택하시고 미리보기를 눌러 어떻게 나오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저는 춤추는 다각형을 선택했습니다.
미리보기를 누르자마자 화면에서 바로 뜹니다. 키보드나 마우스 입력을 해주시면 바로 풀리게되고, 앞으로 사용하실때는 대기시간을 설정하여 쓰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5분으로 설정하셨다면 컴퓨터에 5분간 아무입력이 없으면 보호기로 넘어가는 그런 방식입니다.
그리고 종종 슬라이드쇼로 설정을 해두시는분들도 계신데 이런분들은 설정버튼을 눌러 옵션을 몇가지 바꿀 수 있습니다. 어느 폴더의 사진이 띄워질 것인지, 이미지가 바뀌는 시간은 어떻게 할 것인지 같은 부분 말이죠. 어느 것으로 하던 간단한 설정이므로 필요하셨던 분들은 바로 해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