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유튜브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많아, 컴퓨터 영상을 녹화하는 일이 많으실텐데 이럴때 좀 긴 영상을 만들다보면 후반부에 갈 수록 녹화영상 소리 싱크 가 밀려서 보이는 시점과 다르게 진행이 되는 문제가 발생하곤 합니다. 기본적으로 사양의 탓으로 밀리는 것이라면 컴 스펙을 올리는 방법이 있겠고, 에프터이펙트를 사용하여 렌더링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가지 주의점이 있습니다.
일단 프로젝트에 영상파일을 임포트하고나서, 자신이 녹화한 비디오의 프레임레이트를 확인해봐야합니다. 일단 저는 갸스비의 광고영상을 예시로 넣어두었는데요. 이 영상은 23.999fps 즉 24프레임으로 이뤄져있는데, 이 부분에 맞게 렌더 옵션을 걸어주어야합니다.
일단 첫번째로 많이 실수하게 되는 부분이 있으니, 바로 컴포지션을 생성할때의 문제입니다. 많은분들이 사이즈는 맞춰서 설정을 해주시는데, 중앙부분에 프레임 레잇을 29.97이나 기본 디폴트값으로 두고 ok를 누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사실을 모른채, 임포트한 파일을 타임라인으로 당겨서 내려놓은 뒤 Ctrl + M을 눌러 영상을 뽑게되면 여기서부터 어긋나게 되는것이죠.
아웃풋 설정을 하는 공간에서, 하단 오디오 아웃풋에 체크를 했을 때 설정을 미스로 하게되면 하단 부분에 느낌표 모양의 주의 아이콘이 생기게됩니다. 첫번째 과정에서는 보이지 않으나 한번 잘못한 설정으로 뽑게되면 그 차후부터 그것을 알려주기위해 뜨는데, 앞으로 이것을 파악해서 원본영상과 렌더링 설정을 동일하게 해주시면 소리 싱크가 밀리는 현상이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꼭 에펙이 아니어도 인코딩 프로그램을 사용했을때도 프레임 값은 꼭 동일하게 설정해주셔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